젊은 여성을 노리는 유방암은 10년만에 우리나라 여성암5위에서 1위까지 급상승하며 증가추세를 보여 여성건강의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방암에 대한 인식및 전문인력의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몇군데뿐인 유방암 전문클리닉도 홍보부족으로 일부 환자들만
혜택을 받는 실정이죠.
우리나라의 유방암은 특성상 젊은 연령층인 30-40대에 많은데 이 나이의 여성들은 유방이 단단하여 단순촬영술로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전문장비및 전문인력에 의한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고도의 집중진료시스템, 전문장비 유방암전문클리닉의 특성은 전문장비, 전문인력의 집중진료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G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기관에서 유방암환자의 영상분석을 대한외과학회에서 저자가 보고한적이 있는데 유방외과전문의 진찰,유방촬영술,유방초음파등이
각각의 검사특성상 오류가 있으므로 상호보완검사를 해야만 100% 진단정확도에 접근할수 있었습니다.
유방암전문클리닉은 한번
방문으로 집중적 검사를 하기때문에 100% 진단정확도에 가장 접근할수있는 이상적인 형태의 진료법입니다.
즉 인터뷰, 유방암
전문외과의사가 촉진,유방전문촬영술, 유방전문 현상기, 유방전문 초음파, 이상 발견시 조직검사를 30분내에 하는 고도의 전문
집중화된 진료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일부 대학병원에서도 이 시스템의 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인력 및 장비배치의 문제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한 유방암클리닉에서는 자유롭게 전문장비들을 사용할수 있어 검사일정, 수술일정의 조절이 자유로와졌습니다.
특히
맘모톰(최근 조직검사및 양성종양의 무흉터 제거술로 각광받는 최첨단 장비)의 시행을 자유롭게 할수있어 혹을 지닌채로 자주
검사를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방암 자가검진은 효과없나?- 새로운 검진지침
최근 미국암협회에서는 새로운 유방암 검사지침을 내놓았는데 유방암 자가검진을 더이상 권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 자신이
유방의 혹을 찾으려면 2cm 은 되어야 되는데 이는 6년은 된 혹이기 때문에 유방암 정기검진을 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또 유방초음파나 MRI 등의 보조장비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유방암 위험군에서 유방암조기발견이 증가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유방이 치밀하고 젊은 여성의 유방암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적극적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
